모든 조직은 조직원들의 분위기라는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긍정적인 분위기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분위기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제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느꼈던 바로는, 긍정적인 분위기보다는 부정적인 분위기에 의해 각 부서나 개인 단위의 업무에 영향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병원 직원들의 분위기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이 발생되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분위기를 관리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분위기를 탄다 라는 말에 답이 있습니다.
병원 내에는 다양한 부서가 있습니다.
이를 구성하는 다양한 조직 구성원들 한 존재합니다.
종종 우리는 병원에서 근무할 때, "분위기가 왜 이래?"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분위기라고 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어수선하거나 산만하거나, 또는 격양되어 있거나, 무엇인가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할 때, 바로 지금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라는 것을 탄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긍정적이고 즐거울 때보다 상대적으로 우울하고 어두울 때 이러한 말들을 주로 하는데 사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분위기라는 것은 조직 내 구성원들의 감정과 기대할 수 있는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감정이라는 것은 전엄성이 강하다는 것에 우리는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겠습니다.
선생님들의 병원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분위기는 관리할 수 있을까요?
분위기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전염성이 강합니다.
이 말을 달리 하면, 부정적인 분위기는 부정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으로 우리 부서나 병원에 영향을 준 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분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가?라는 것인데,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리더의 자질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제 경험 상 리더가 어떠한 사람인가에 따라 분위기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리더의 자질 중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느냐 또한 리더의 덕목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리더가 여기저기 관심을 가지고 우리 병원을 살펴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병원의 각 팀들의 리더들은 자신이 통솔하는 부하직원들의 감정이라는 것에 주의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고, 때에 따라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나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감정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잘 관리한다면, 분위기 또한 부정적인 분위기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뀔 수 있습니다.
병원 내 발생된 부정적인 분위기는 빠르게 처리해야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더 쉽고 빠르게 전염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잠시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부정적인 감정은 사실 인간의 생존 본능과 연관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흔히 두려움, 불안, 분노, 슬픔과 같은 감정들을 말하는데,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반응으로써 두려움과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된다면 우리 몸은 투쟁 또는 도피라는 선택을 하게 되기 때문에 경계심이 생기고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두려움이나 혐오감으로 인해 우리 몸이나 정신이 위협을 당할 것이라는 메커니즘 때문에, 이를 회피하게 되고 소극적인 대처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이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 병원의 조직과 이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구성원들은 어떻게 근무하게 될까요?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모인다면 불협이 생기게 되고 "서로의 불만과 부정적인 감정들이 모이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결국 병원을 운영하는 측면에서도 또한 목표를 설정하고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때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부분에 착안하셔서 우리 병원 내 부정적인 분위기를 발견했다면, 방치보다는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각 리더들과 병원 책임자 분들께서는 많은 노력을 진행해야 합니다.
병원 분위기 관리를 위한 리더들의 노력
병원 분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리더의 역할과 영향력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하고 우리 병원 내 부서들의 분위기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리더들을 자신들의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제 경험상 좋은 리더들은 감정의 기복이 없이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리더가 집에 무슨 일이 있거나, 좋지 않은 일들이 있다 할지라도 철저하게 일과 개인의 사적인 감정을 분리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에 더불어 병원 직원들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이해하는 것을 통해 병원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한다면 리더의 긍정적인 역할로 인해 병원의 분위기는 분명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게 됩니다.
각 리더들의 노력들이 외롭지 않게 병원 또한 각 리더들에게 관심과 감정에 집중해 주고 리더들의 역할을 지지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우리 병원의 분위기는 분명 긍정적이고 쾌활하게 변화할 것입니다.
결국 병원의 분위기는 리더의 역할과 구성원에 대한 관심에 좌우됩니다.
조직 내 구성원들이 느끼는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 병원의 성과에 직결되는 만큼 분위기라는 것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유익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할 줄 안다면, 병원은 분명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병원 내 리더의 역할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 조직 내에서 리더는 감정의 전파자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고, 병원의 성과와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분위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어떨까요?